윈도우 11 메모장, 더 이상 찾지 마세요! 쉽고 빠른 사용법 완벽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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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메모장이 어디 갔지? 윈도우 11에서 메모장 찾는 방법
- 새로운 메모장,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기본 기능 활용 팁)
- 더 편리하게! 윈도우 11 메모장 고급 활용법
- 메모장 단축키, 이것만 알아도 작업 속도 UP!
- 그래도 뭔가 아쉬울 때, 메모장 대체 앱 추천
메모장이 어디 갔지? 윈도우 11에서 메모장 찾는 방법
윈도우 11로 업데이트하고 나서 가장 많이 당황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메모장을 찾는 일일 겁니다. 윈도우 10까지는 시작 메뉴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윈도우 11에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앱’ 목록 안에 숨어있거나, 아예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메모장을 쉽게 찾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검색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중앙에 위치한 검색 아이콘 (돋보기 모양)을 클릭하거나, Windows 키 + S
를 눌러 검색창을 엽니다. 그리고 검색창에 "메모장" 또는 "notepad"라고 입력합니다. 그러면 검색 결과 상단에 메모장 앱이 나타날 것입니다. 앱을 클릭하면 바로 실행됩니다.
만약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면, 시작 메뉴를 통해 직접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작 버튼을 클릭한 후, 상단에 있는 '모든 앱' 버튼을 클릭합니다. 앱 목록이 알파벳 순서로 정렬되어 있으니, 스크롤을 내려 'ㅁ' (미음) 섹션에서 메모장을 찾아보세요. 영어 버전이라면 'N' 섹션에서 'Notepad'를 찾으면 됩니다. 여기서도 찾을 수 없다면, 메모장이 설치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Microsoft Store를 통해 메모장을 직접 설치해야 합니다. Microsoft Store 앱을 실행한 후 검색창에 "메모장" 또는 "notepad"를 입력하고 검색 결과에서 설치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더 전문적인 방법으로는 실행 창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Windows 키 + R
을 눌러 실행 창을 연 후, notepad
라고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르면 메모장이 바로 실행됩니다. 이 방법은 메모장이 시스템에 올바르게 설치되어 있을 때만 작동합니다.
새로운 메모장,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기본 기능 활용 팁)
윈도우 11의 메모장은 이전 버전과 비교하여 디자인이 더 세련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뀌었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몇 가지 유용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메모장을 열면, 탭 기능이 가장 먼저 눈에 띨 것입니다. 이제 여러 개의 파일을 하나의 메모장 창에서 탭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탭을 열려면 Ctrl + N
을 누르거나, 기존 탭 옆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 탭 기능은 여러 개의 문서를 동시에 작업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더 이상 여러 개의 메모장 창을 열어 작업 표시줄을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파일을 저장할 때는 Ctrl + S
를 누르거나, 상단 메뉴에서 파일 > 저장을 선택합니다. 저장할 위치와 파일 이름을 지정하고 .txt 확장자로 저장하면 됩니다. 물론 다른 확장자로 저장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텍스트 파일 작업에는 .txt가 가장 적합합니다. 파일을 열 때는 Ctrl + O
를 누르거나, 파일 > 열기를 선택하여 원하는 파일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텍스트 편집에 있어서는 기본적인 잘라내기(Ctrl + X), 복사하기(Ctrl + C), 붙여넣기(Ctrl + V) 기능은 물론, 모두 선택(Ctrl + A), 실행 취소(Ctrl + Z), 다시 실행(Ctrl + Y) 등의 기능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찾기(Ctrl + F) 및 바꾸기(Ctrl + H) 기능을 통해 문서 내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하고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찾기/바꾸기 기능은 대량의 텍스트를 수정할 때 시간을 크게 절약해 줍니다. 예를 들어, 특정 오탈자를 한 번에 수정하거나, 단어의 표현을 일괄적으로 변경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더 편리하게! 윈도우 11 메모장 고급 활용법
윈도우 11 메모장은 단순히 텍스트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생산성을 높여줄 몇 가지 고급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메모장을 더욱 강력한 도구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할 기능은 줄 번호 및 상태 표시줄입니다. 보기 메뉴에서 줄 번호 및 상태 표시줄 옵션을 활성화하면, 문서의 각 줄에 번호가 매겨지고, 하단에는 현재 커서의 줄과 열 번호, 그리고 텍스트 인코딩 방식 등이 표시됩니다. 코드를 작성하거나 긴 문서를 편집할 때 특정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오류 메시지 등에서 특정 줄 번호를 지칭하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다음은 글꼴 변경 기능입니다. 서식 메뉴에서 글꼴을 선택하면 다양한 글꼴, 글꼴 스타일, 크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가독성을 높이거나 특정 분위기를 연출할 때 유용하며, 코드를 작성할 때는 고정 폭 글꼴을 선택하여 코드 정렬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들은 보통 Consolas
나 D2Coding
과 같은 고정 폭 글꼴을 선호합니다.
자동 줄 바꿈 기능도 있습니다. 서식 메뉴에서 자동 줄 바꿈을 활성화하면, 메모장 창의 너비에 맞춰 텍스트가 자동으로 줄 바꿈됩니다. 이는 긴 줄의 텍스트를 스크롤 없이 한눈에 보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이 기능을 해제하면 텍스트가 한 줄로 계속 이어져 긴 텍스트를 볼 때 가로 스크롤을 해야 합니다. 문서의 용도에 따라 적절히 설정하여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윈도우 11 메모장에는 다크 모드도 지원됩니다. 기본적으로 시스템 테마를 따르지만, 설정 (톱니바퀴 아이콘)에서 앱 테마를 직접 어둡게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거나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특히 밤에 작업할 때 밝은 화면은 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다크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모장 단축키, 이것만 알아도 작업 속도 UP!
메모장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단축키를 마스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우스를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 작업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새 문서 열기:
Ctrl + N
- 새로운 탭이나 창에서 빈 문서를 엽니다. - 새 창 열기:
Ctrl + Shift + N
- 완전히 새로운 메모장 창을 엽니다. - 파일 열기:
Ctrl + O
- 기존에 저장된 텍스트 파일을 엽니다. - 파일 저장:
Ctrl + S
- 현재 작업 중인 파일을 저장합니다. - 다른 이름으로 저장:
Ctrl + Shift + S
- 현재 파일을 다른 이름이나 다른 위치에 저장합니다. - 인쇄:
Ctrl + P
- 현재 문서를 인쇄합니다. - 닫기:
Ctrl + W
- 현재 활성화된 탭 또는 창을 닫습니다. (탭이 하나만 남아있는 경우 메모장 앱이 종료됩니다.) - 찾기:
Ctrl + F
- 문서 내에서 특정 단어나 구문을 찾습니다. - 바꾸기:
Ctrl + H
- 문서 내에서 특정 단어나 구문을 찾아 다른 것으로 바꿉니다. - 모두 선택:
Ctrl + A
- 문서의 모든 텍스트를 선택합니다. - 실행 취소:
Ctrl + Z
- 방금 수행한 작업을 되돌립니다. - 다시 실행:
Ctrl + Y
- 실행 취소한 작업을 다시 실행합니다. - 잘라내기:
Ctrl + X
- 선택한 텍스트를 잘라내어 클립보드에 저장합니다. - 복사:
Ctrl + C
- 선택한 텍스트를 복사하여 클립보드에 저장합니다. - 붙여넣기:
Ctrl + V
- 클립보드에 저장된 텍스트를 붙여넣습니다. - 시간/날짜 삽입:
F5
- 현재 시간과 날짜를 문서에 삽입합니다. 이는 간단한 일지나 로그를 작성할 때 유용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단축키가 존재하지만, 위에서 언급된 단축키들은 메모장 사용 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것들입니다. 이 단축키들을 숙지하면 훨씬 더 빠르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울 때, 메모장 대체 앱 추천
윈도우 11의 기본 메모장은 간단한 텍스트 편집에는 충분하지만, 더 강력한 기능이나 특정 용도에 특화된 기능을 필요로 할 때는 아쉬움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메모장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추천하는 것은 메모장++ (Notepad++)입니다. 메모장++은 개발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무료 오픈 소스 텍스트 편집기입니다. 강력한 구문 강조(Syntax Highlighting) 기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코드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매크로 기능, 플러그인 지원, 다중 문서 인터페이스(MDI), 정규식 검색 및 바꾸기 등 메모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훨씬 풍부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코딩 작업을 많이 하거나, 일반 텍스트 편집에서 더욱 강력한 기능을 원한다면 메모장++은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VS Code (Visual Studio Code)도 좋은 대안입니다. VS Code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무료 코드 편집기로, 메모장++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지원, 통합 터미널, 디버깅 기능, Git 통합 등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메모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단순히 텍스트 파일을 편집하는 용도로는 다소 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코딩이나 마크다운 작성 등 다른 작업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면 처음부터 VS Code를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단한 마크다운 문서 작성을 많이 한다면 Typora나 Obsidian 같은 마크다운 편집기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앱들은 실시간으로 마크다운 문법을 미리보기로 보여주어 마크다운 작성을 편리하게 해줍니다. Obsidian은 단순한 메모 앱을 넘어 강력한 지식 관리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텍스트 편집기들이 존재합니다. 개인의 필요와 작업 스타일에 맞춰 가장 적합한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간단한 텍스트 편집 작업에는 윈도우 11의 기본 메모장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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